2009년 9월 25일 금요일

아프리카.. 반듯하게 흐르는 눈물..

너무나 깔끔하게 잘려진 아프리카 대륙의 국경선.. 예전.. 언젠가 부터 궁금했었다..

 

가난한 나라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 이미지와는 다른, 개발 신도시에 구역이 나뉘듯 반듯하게

 

금 그어진 국경선의 나라들이 말이다..

 

 

나는 몇년 전, 아프리카의 한 나라. 르완다 내전의 참상을 그린 영화 '호텔 르완다' 를 통해 유럽이

 

아프리카에 대한 제국주의적 식민지 통치와 함께 그 안에서 자행되었던, 그리고 지금도 지속되고 있

 

는 종족간의 유혈투쟁들을 실감(?)나게 알 수 있던 계기가 되었다.

 

 

제3세계에 대한 경제적.. 정치적.. 가치에 개입하는 서방국가 그리고

 

종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잔혹한 내전을 벌이는 그 땅의 자치족의 권력자들

 

 

아프리카의 이러한 기막힌 슬픔은 과연 누구에 의한 것일까..  그리고  누구를 위한 것 일까 ..

 

 

유럽과 미국의 식민사업은 아프리카 원주민의 문회적.. 시회적.. 토착민의 정신은 다 무시한 채,

 

서구열강들에 의한 이익관계와 편의에 따라 대륙內 나라들을 구분지어놓고 떠나버렸다.

 

 

그리고는 남겨진 자들끼리의 또 다른 대립과 투쟁.

 

그 피의 내전들은 지금 이시대, 이시간에도 서로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100만명의 사상자를 내고도 분쟁을 해결하지 못하는.. 르완다 내전의 두 종족.. 후투족 그리고 투치족

 

벨기에가 투치족에게 부여한 특권(?) 으로, 그들안에서 자행되는 또 다른 형태의 식민지배의 실상은,

 

같은 땅에서 태어나 사는.. 같은 검은 피부도 이웃사촌(?)의미가 전혀 없게 만들었다.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이 얼마나 무서운지..

 

부당하지만 강한 자에게 부여받은 부당한 권력은 더 비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 ~ 아프리카

 

언제나.. 검은 대륙에 따뜻한 웃음의 평화가 깃들까..

 

가난과 외로움 . 투쟁과 미움에 너무나 오래.. 익숙해져 버린 많은 사람들..

 

그속에 태어나고 자라는 아이들.. 그 것이 세상인줄 알고.. 또 그렇게 살고 있는 그 아이들에게

 

 

또 다른 세상은 어떻게 그들을 만나서, 또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지구촌 이슈에 한 두번 집중하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건강한 꿈을 꿀 수 있게.. 해줄 수 있을까..

 

댓글 3개:

  1. 트렉백 걸어주셔서 구경왔어요~ >.<

    저도 그 고민을 조금 하고 있어요 ^^ 어려운 문제이죵.....

    아프리카 나라들의 반듯반듯한 국경선은 아프리카 본인들의 의지가 아닌 미국이나 기타 영국 프랑스등 식민지 시절 그들이 댕강댕강 잘라놓은 국경선이라고 알고있어요.... 혹시 알고계시다면 아는척 해서 죄송~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엔지오 대학원 다니시나봐요 와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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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에 관심갖어 주셔서 감사해요 .. 아프리카.. 참 가슴 슬픈 일들이 많은 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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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전 세계가 관심과 지원을 한다면 아프리카는 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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