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라는 의미는 내 노력에 앞서,
나에게..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런 의미로.. 은사는 은혜라는 의미의 어원으로 헬라어 '카리스마타' 에서 왔다고 하는데.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카리스마' 이다
'카리스마타' 그 원어적 의미에서, 은혜라고 하는 말은 언제나 사랑스러움.. 자연적인 매혹..
너그러움과 연관 되어 있기에 우리의 시선이 이끌리고 마음이 주어지고 가까이 하고 싶은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절대적인 의미의 대상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에서 말하는 카리스마는.. 그 고유의 의미는 왜곡되어지고, 그저 단어의
멋스러움(?) 포장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저 사람 카리스마 있어" ~ 라는 말들을 할 때, 과연 사람들은 무엇을 떠 올릴까 ..?
한결같은 사랑.. 너그러움.. 그로인해 그 카리스마 있는 사람과 가까이 하고 싶어지고
그래서 사람들의 시선이 모아지는..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저 외모적으로 또는 성향적으로 힘이 느껴지는.. 그래서
사랑과 너그러움이 없더라도 전혀 상관없는
멋져 보이고 ..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면 되는
그것이 연예인이든.. 정치인이든.. 또는 이상형이든..
그런것이 이 시대에 일그러진 우리의 카리스마 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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